[날씨] 찬 바람 불며 한낮에도 쌀쌀, 서울 13℃...중서부 약한 비 / YTN

2022-11-15 112

오늘 아침, 꽤 추웠습니다.

서울은 4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5도나 낮았고, 일부 내륙과 산간은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울 낮 기온 13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종일 쌀쌀함이 감도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두꺼운 겉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비구름이 만들어져 중서부에는 1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북과 경북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와 대전 15도,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바람이 가세하면서 꽤 쌀쌀하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입시 한파는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서쪽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참고하셔서 컨디션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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